나꼼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영논리의 패배. 미래를 보여줄 생각없이 파벌만 앞세우고 밥그릇챙겨주느라 내부분열에 소수파 숙청까지 하는 공천으로 공천개혁은 철저하게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까지 생겼다.그런 스스로의 한계성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보다 반MB체제로 국민감정을 주워 먹으려 했던 민주통합당과 그 지도부. 그런 프레임을 지적하지 않고 역으로 단순화시켜, 마치 "반MB로 진영을 짜면 모든 것이 행복해진다."는 판타지장르를 들고 온 나꼼수와 그런 무책임한 메세지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정작 필요한 비판은 진영 논리로 철저히 소외하고 격리시켰던 팬덤들. 이들이 자신들 내부에서 생긴 문제를 단순한 부작용정도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진영논리로 일단 덮고 보는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이 지금의 철저한 패배다. 결국 소모적인 심판론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