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현상으로 바라보게 되는 몇가지 불편한 모습들.
필요한 곳에 한번도 서 있었던 적이 없었고,아무 행동이 없는 안철수를 왜 그렇게들 좋아하는 건지... 지금까지 (돈받고) 책한권내놓고, 발언다운 발언한 적 없는데, 그것을 '신중하다'로 해석해야 하는 것인지?아니면, '입만 열면 폭탄 터뜨리는 다른 이들에 비해, 싫은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로 해석해야 하는 것인지? 대선 출마하지 않을지도 모르니 너무 그렇게 몰아세우지 말라는데,그렇다면, 대선출마 가능성을 비춘 사람에게 '검증보다 안철수의 고민과 판단이 우선'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건지? 대선출마를 거두면, 그 결정과 행동은 아무 책임이 없는 온전히 개인의 판단에 대한 존중으로 끝나는 것인지?기대하는 사람들 심리 뻔히 읽히고, 안철수가 그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서로 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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